1.28(화) 이태원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는 튀니지 내무부에 43만 미불 상당의 치안 및 보안 장비를 기증하였다. 금번 기증은 튀니지에 대한 한국의 개발협력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기증된 장비는 안면인식시스템(하드웨어, 소프트웨어), 8대 카메라가 장착된 이동식 로봇, 휴대용 바디캠 60개 및 지원 장치이다. 금번 지원은 튀니지 내무부의 치안 능력 강화와 이를 통한 경제 발전, 그리고 양국간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, 특히 안면인식시스템과 바디캠은 튀니지 내무부가 최초로 활용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.